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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특수강(대표 서영준)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2015년 매출 1조원, 생산량 80만톤 규모의 글로벌 선재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확고히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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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특수강 서영준 사장 |
이 회사는 9일 포항공장에서 주요 고객사 및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고객초청신년회’를 개최했다.
동부특수강 서영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의 정성과 협력으로 30년이 넘는 회사가 된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고객사 여러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힘찬 도약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소열처리로 등의 증설투자와 신제품 런칭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고객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이에 태양금속공업 김형욱 부회장은 고객사를 대표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동부특수강의 노력은 여러 고객사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화답했다. 김 부회장은 또 “고객 만족의 선진기업문화는 고객사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케 하는 상생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며 “고객만족 경영시스템이야말로 고객만족을 기반으로 하는 윈윈전략으로, 앞으로도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동부특수강 박재종 상무와 이기찬 상무는 사업 비전 및 시황 보고를 통해 “2013년 생산량 40만톤에 매출액 5,500억원을 달성한 후 2015년 생산량 80만톤,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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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금속 김형욱 부회장 |
설비 신증설 후 품질과 납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동부특수강에 대한 고객사의 신뢰도 한층 높아졌다. 화인 김영우 부사장은 “공장견학을 통해 설비증설 현황을 확인하니 고객을 위한 동부특수강의 배려가 느껴졌고, 동부에 대한 신뢰가 더욱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삼양금속 박원식 사장은 “공장증설 현황과 동부특수강의 비전 제시에 깊은 감명을 많았다”며 “동부특수강과 고객사의 동반성장이 잘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신미정공 소순민 사장은 “무결점 제품 생산, 설비능력 확대 등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동부특수강과 함께 하면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겠다는 더욱 큰 믿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고객초청신년회는 포항공장 투어, 설비투자 소개, 2012년 시황 및 비전보고 등에 이어 2부 순서로 케익커팅식, 초대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서영준 대표는 “무엇보다도 고객사 여러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아는 동부특수강이 되도록 열정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객사에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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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사 관계자들은 포항공장 견학 및 설명회 이후 필로스호텔로 이동해 만찬과 함께 동부특수강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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